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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북한 2018년 신년사 분석’ 제목의 악성파일 유포
  • 작성자
    남궁영
  • 등록일
    2018-01-07 19:08:04
    조회수
    1422
[긴급] ‘북한 2018년 신년사 분석’ 제목의 악성파일 유포

 

통일부 사칭한 한글 악성파일 오전 5시경 유포...원격제어용 악성파일로 분석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통일부를 사칭한 한글 악성파일이 유포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미지=보안뉴스 입수]


통일부를 사칭한 악성파일은 ‘북한 2018년 신년사 분석’이란 제목으로 2일 새벽 5시쯤 뿌려진 것으로 분석됐다.

유포된 악성파일에 담겨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2017년 실적 평가와 2018년 분야별 과업 제시 △핵무력 완성을 수단으로 한 자기 과시성 공세적 레토릭 형태 △세부적으로 2017년 평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는 공격자가 정부를 사칭한 만큼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관련 업무 관계자 등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악성코드 감염 유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최대 이슈를 담고 있다. 더욱이 해당 내용이 한글 파일형식이고, 정부부처 양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 의심없이 쉽게 열어볼 수 있다.

하지만 해당 문서는 원격제어용 악성파일이다. 원격제어용 악성파일의 경우 이용자들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어 정보탈취에서부터 각종 악성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백신과 소프트웨어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유지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은 수신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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